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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공간주안 리뷰어 13기] 튤립 피버
작성자 이예은 등록일 2017.12.22 조회수 547

 

튤립피버의 제목과 내용을 조금 더 잘 이해하기 위해선 17세기 네덜란드에서 일어났던 튤립 파동에 대해서 알아야 한다. 이 튤립파동은 세계 최초로 일어났던 거품경제 현상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당시 네덜란드는 경제적인 호황을 맞아 경제적 황금상태였고 부유한 상인들로 넘쳐나는 나라였다. 그리고 이 당시 네덜란드에 새롭게 소개된 튤립이라는 꽃은 과열된 투기양상을 보이며 구근 하나에 1 6천까지 오르기도 하였다고 한다.

영화 내에서도 이런 튤립 파동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주인공인 얀과 소피아의 사랑도 튤립 파동과 같았다. 금새 새로운 아름다운 것을 보고 신기하고 소유하고 싶은 마음에 앞뒤를 재지 않고 무작정 사랑에 빠지지만 결국 그 거품은 금새 빠져버린다. 영화의 기본적인 줄거리는 성공한 상인인 코넬리우스의 첫 번째 아내는 두 아이를 출산 하지만 두 아이를 모두 잃고 심지어는 그의 아내까지 두 번째 아이를 출산하다가 목숨을 잃는다. 그렇게 가족을 잃고 자신의 막대한 재산을 상속한 후계자도 없었던 코넬리우스는 어리고 아름다운 소피아의 빚을 갚아주는 대신 그녀와 결혼을 한다. 그러나 계속 소피아는 임신에 실패한다. 그리고 소피아는 자신의 남편과는 다른 아름답고 예술적 감성이 풍부한 화가 얀에게 단숨에 마음을 빼앗긴다. 얀과 함께 미래를 계획한 소피아는 임신을 한 자신의 하녀 마리아의 아이를 자신의 아이라고 속이고 자신은 아이를 낳다 죽은 것으로 꾸민 뒤 얀과 함께 도망을 계획하는데 이 과정에서 아이는 죽더라도 자신의 아내는 꼭 살려달라는 코넬리우스의 절규를 들으며 그가 자신을 진심으로 사랑했고 아꼈음을 깨닫는다. 한편 얀은 소피아와 도망을 치기 위한 자금을 모으기 위해 튤립 파동에 참여하는데 결국 이것 또한 어떠한 원인으로 실패하게 된다.

 

튤립피버에서 아쉬운 점이 있다면 예고편으로 기대했던 영화는 좀 더 강렬하고 파격적이고 도발적인 내용이였으나 그렇게 큰 임팩트는 없었다. 조금 더 강렬한 무언가를 보여줄 수 있는 스토리라고 생각 했는데 무엇이 문제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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