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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공간주안 리뷰어 17기] 우먼 인 할리우드
작성자 양현송 등록일 2019.11.17 조회수 37


 

이 영화는 우리가 알지 못했던 할리우드의 여자배우들에 관한 이야기들이다.

 

 모두 할리우드 배우들이라고 하면 매우 개방적이고 열린 마인드를 가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특히나 여자 배우들도 한국이나 다른 나라들보다 더 넓은 영역에서 활동할 수 있을 것이라고 쉽게들 생각을 할 것이다. 하지만 이 영화는 그런 헐리우드 배우들의 숨겨진 이야기에 관한 것이다. '페미니즘'이라고 하면 우리나라에선 매우 민감한 문제일 것이다. 특히나 이런 이야기를 꺼내는 것만 해도 많은 사람들의 입에 내리면서 논란을 가진다. 우리나라의 상위권에 장기간에 오르는 '82년생 김지영'도 마찬가지이다. 여자로서 살아가는 것은 매우 힘들면서 많은 노력을 구하는 이야기다. 난 그런 것이 할리우드에는 속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을 했고, 할리우드에선 여자배우들이 맡은 역할이며, 역량이 더욱 다양하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것은 나의 자만이며, 오만이란 것을 이 영화를 보며 깨닫게 되었다. 

 이 영화는 타인의 시선으로 본 여배우들의 삶이 아닌, 여배우들이 직접 겪었으며, 경험했던 것을 담담히 풀어내는 이야기이다. 이 영화에선 우리가 알고 있는 화려한 여배우들이 나온다. 클로이 모레츠, 케이트 블란쳇, 메릴 스트립, 나탈리 포트만 등 우리가 영화에서 익히 알고 있는 배우들이 나와서 자신이 영화에서 어떤 일을 당해왔으며, 할리우드에서 여성으로서 원하는 바에 맞췄던 것을 이야기한다. '남자들이 원하는 섹시함'. 이뻐야 한다는 강박관념, 몸매를 보여주면서 이야기하며, 남자 배우에겐 다양한 역할을 주지만, 여자로서는 다양한 배역을 맡지 못했던 것들을 이야기하는 것들을 보면서 왠지 우리나라의 영화도 이와 마찬가지라고 생각이 들었다. '누구의 엄마, 누구의 여자친구.' '수동적인 여성상'. 이러한 모든 것들은 남자들에게 복종하며 획일화된 모습들을 보여준다. 하지만 이 할리우드의 여배우들은 변화를 시켰고, 아시아권 여성, 흑인 여성들이 드라마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으면서 변화해왔다. 특히 <그레이아나토미>를 통해서 '산드라 오'라는 아시아권 여성은 주연을 맡으면서 이름을 알렸고, 동양권 여성의 힘을 보여주었다. 이를 계기로 한국의 '김윤진'이란 배우는 <로스트>에 진출하였으며, '김수현'배우는 미드뿐만 아니라, <아이언맨>, <신비한 동물사전> 등 다양한 영역에서 발을 뻗쳐나갔다. 난 이런 모든 것들이 할리우드의 여배우들이 일어나서 성과를 일군 것이라고 생각한다. 우리나라도 남녀 서로에 대한 혐오가 아니라 진정한 평등을 일궈내고 다양한 영역에서 역할을 이뤄내면, 더욱 훌룡한 영화를 생산할 수 있을지라고 생각한다. '누군가의 엄마'가 아니라 , 그냥 그 배우의 삶을 보여내는 영화를 제작하면 더욱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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