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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마르트 파파
작성자 송병익 등록일 2020.02.14 조회수 79

이 영화를 소개하는 글을 어디선가 봤는데 기억이 나지 않는다.

그러나 소개글을 읽으며 나를 오버랩하는 것은 과장된것이 아니라

나도 모르게 가슴 뛰는  순간이 있었기 때문이다.  정년한지 어느새 4년차에 접어들었다. 정년을 앞두고 나가면 새로운 인생을 살고 싶었다.

이전의 옷을 벗어버리고 다떨어지고 남루하더라도 내옷을 입고 싶었다, 그래서 정년후에는 전 직장의 근처에도 어른거리지 않았다.

버킷리스트 첫번째인 산티아고를 43일 동안 걸으며 지나온 삶과 생각을 정리했다.

두번째 타킷인 남미를 41일 동안 다녀오며 다시 한번 나를 추스렸다. 그리고 이 영화를 봤다.주인공인 민선생이 좀더 과감하게 새로운 인생을 파고 들었으면 좀더 진지하게 새로운 삶을 열어나갔으면 하는 생각의 파편이 포말처럼 동그르르 굴러간다.

다시 시작하는 그림에 인생을 영혼을 좀더 진지하게 녹여넣었으면 하는 일말의 아쉬움이 ...

그럼 나는 어떠한가, 내삶은 내인생은 지금 이순간 얼마나 몸부림치고 있는가.

영화와 매치되면서 짙은 회한으로 남는다.

다시 시작하겠다. 좀더 생각하고 더욱 가열차게 하루 하루를 가다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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