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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5회 사이코시네마 인천

 

날짜 2017년 1월 21일(토)

시간 오후 2시

*2017년부터 사이코시네마 인천 시간이 오후 2시로 변경되었습니다.

관객 여러분의 양해 부탁드립니다.

상영장소 영화공간주안

상영작 단지 세상의 끝

감독 자비에 돌란

관람료 8,000원

 

칸의 총아, 자비에 돌란 감독 신작!

나탈리 베이, 뱅상 카셀, 마리옹 꼬띠아르 초호화 캐스팅!

 

“이해는 못 해. 하지만 널 사랑해. 그 마음만은 누구도 못 뺏어가.”

시한부 선고를 받은 유명 작가 루이는
 자신의 죽음을 알리기 위해 고향을 떠난 지 12년 만에 집을 찾는다.
   아들을 위해 정성껏 요리를 준비한 어머니,
 오빠에 대한 환상과 기대로 예쁘게 치장한 여동생 쉬잔,
 못마땅한 표정으로 동생을 맞이하는 형 앙투안,
 그리고 처음으로 루이와 인사를 나누는 형수 카트린까지.
 시끌벅적하고 감격적인 재회도 잠시,
 가족들은 루이의 고백이 시작되기도 전에
 일방적으로 분노와 원망의 말을 쏟아낸다.
   12년의 부재, 3시간 동안의 만남.  이제 그가, 가족과의 대화를 시작한다.

 

한 달에 한 작품을 선정하여, 예술영화의 새롭고

다양한 시각을 제공하는 <사이코시네마 인천>!

영화프로그래머 김정욱 영화공간주안 관장이 정신과 전문의 홍상의 홍 정신과 원장과 함께,

영화미학(Cinema Aesthetics)과 정신분석(Psychoanalysis)을 바탕으로

영화의 깊이와 의미를 나누는 시간입니다.

 

영화공간주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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