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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인천시네마테크는 "현대영화, 왕따를 말하다!"는 주제로

강한 메시지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또 사로잡을 영화 총 4편을 상영한다.

 

공권력도 외면한 성폭행범을  직접 찾아 처단하는 엄마의 40일간의 추격전을 담은 <공정사회>

아이의 거짓말로 인해 마녀사냥의 희생양이 된 한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더 헌트>

거짓말과 상처에 관한 강렬한 시선을 보여준 영화 <브로큰>

동시대 사람들에게 '집단 따돌림' 현상에 대한 직접적인 해결책이 무엇인지를 묻는 영화 <애프터 루시아>

 

동, 서양을 막론하고 현대 사회의 큰 문제로 인식되는 '왕따'를 소재로

사회고발 성격을 지닌 수작 <공정사회>, <더 헌트>, <브로큰>, <애프터 루시아>.

집단 따돌림, 폭력, 상처, 복수 그리고 용서의 과정을 보여주고 있는 영화들을 통해

영화가 주는 메시지와 현대 사회가 지닌 문제점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값진 시간이 마련된다.

 

일시 : 2013.09.14(토)

장소 : 영화공간주안

관람료 : 각 2,000원

 

13:30 <공정사회>

15:30 <더 헌트>

18:00 <브로큰>

20:00 <애프터 루시아>

 

<인천시네마테크>는 특별한 주제를 정해 다양한 영화들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영화공간주안의 정기상영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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