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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스릴러 시장을 장악해가고 있는 S. J. 왓슨의 작품을 영화화!

믿고 보는 배우 니콜 키드먼과 콜린 퍼스의 충격적 스릴러!

사고로 인해 단기 기억상실증에 걸린 크리스틴은 매일 아침 과거의 기억이 사라진 채 남편의 품에서 깨어난다. 그런 크리스틴에게 매일 아침 그녀가 누구인지를 알려주는 남편 벤과 크리스틴의 상태를 알고 아침마다 통화하며 기억을 되찾아 주려고 하는 내쉬 박사. 무언가 심상치 않은 기운을 느끼던 그녀는 내쉬 박사와의 상담을 통해 자신의 사고와 관련된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된다. 영화 <내가 잠들기 전에>는 10년 전, 불의의 사고로 과거의 기억이 사라졌을 뿐만 아니라 매일 기억이 리셋되는 ‘크리스틴’이 기억을 되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영화로 기억을 다룬 흥미로운 설정과 기억을 잃어버린 사람들에게 펼쳐지는 예측 불가능한 전개로 극의 긴장감이나 몰입도가 배가 되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