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미숙 |
저는 '옹알스' 관람을 하기 위해 영화관을 찾다가 영화공간 주안'을 알게 되었고 3차례에 걸쳐 옹알스를 보기 위해 방문한 적이 있어요 그래서 영화공간 주안을 의식 있는 사람들에 의해 상영되는 공간으로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주전장' 상연 결정은 제대로 영화에 대한 이해없이 접근한 결과가 아닌가합니다. 우연히 나눔의 집(위안부 피해자 역사관)을 다녀오면서 정기수요집회를 알게 되어 참석해보고 영화 주전장, 김복동을 관람하게 되었습니다. 영화 주전장의 감독은 매우 지능적인 고수의 사기꾼입니다. 처음부터 거짓을 얘기하면 사람들은 처음부터 거부를 하지만... 겉은 사실로 포장하고 속에 거짓을 집어넣어 자신이 의도하는 대로 사고의 방향을 틀면 그대로 수용해 버리게 되는 오류를 범하게 됩니다. 일반인들은 그냥 잘 모르게 무의식적으로 받아들이게 된 거짓 지식을 사실인냥 누가 말했는지도 모르게 사실인냥 무의식적으로 저장하게 되는 것이 심리학적 현상입니다. 그것을 교묘하게 잘 이용한, 무의식의 언어 프레임까지 알고 있는 사람이며 어떻게 구성하면 끌려올 수 있는지도 아는 악한 지능적인 극우적인 사람입니다. 한국에서 한국인에게 미끼로 미국계 일본인, 극우 단체의 저항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과연 극우 세력에게 저항을 받을까요?? 제가 보기에는 적극적인 지원을 받는 사람입니다. 매우 지능적으로.. 한국인 여성을 매춘부로 전락시키는, 양심없는, 지능적인 감독입니다. 사실과 거짓을 섞었다면 그의 목적에는 효과적인 거짓의 전달에 있습니다. 주전장의 상영은 '영화공간 주안'의 품격을, 수준을, 상영 결정자의 혜안을 의심하게 합니다. 상영 중단 부탁드립니다. 정 상영하고 싶으시면 나눔의 집 역사관을 다녀오시고 영화를 보신 후에 양심에 맞는 결정을 하시기 바랍니다. 설명이 너무 길어 다 제시하지믄 못하고 단적인 예를 들면 예시1 - 네델란드 여성은 자료적 단서가 있지만 한국에는 증언만 있고 자료적 근거가 없다는 것이 문제다 반론 - 위안부 피해자 역사관 전시1에 시기별 기록을 보면 문서적 근거가 발견된 것이 몇 건이 있습니다. 예시2 - 1억 급여를 받았다고 해도 강제성을 띠면 안되었던 것이다고 해서 한국인을 옹호하는 듯한 발언에는 한국 여성을 큰 돈을 벌기 위한 매춘부로 전제함 반론 - 1억은 지금도 큰돈인데, 1930,40년대였다면 엄청나게 큰 돈입니다. 나눔의 집 역사관 전시3/4 영상 자료에 의하면 그분들은 본국에 돌아와 엄청난 경제고에 시달리면 힘들게 사셨고 어떤 분은 7번의 자살 시도를 하셨지만 실패하셨다고 했습니다. 국가가 돈을 위해 자부심을 버리고 위안부 문제를 덮어두고 소녀상을 없애려고 하면서 그분들을 2번 죽였습니다. 영화공간 주안이 주전장을 상영하면서 최소한 그분들을 3번 죽이는 일은 없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상영중지 부탁드립니다. 한국인의 자부심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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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종익 |
주전장은 일본 우익 고발 다큐입니다 일본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영화입니다. 계속 상영되어져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