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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평범한 여성이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보살피며 그 속에서 자신의 행복과 사랑을 찾아가는 이야기입니다. 혼기가 지난 여성인 따쉐는 버스 운전사입니다. 어느날 그녀는 출근길에 우연히 독신남 라오관을 만나게 되고, 둘은 첫 만남부터 버스에서 뜻밖의 소란을 겪습니다. 버스에서 지갑을 도둑맞은 라오관은 잃어버린 지갑을 찾기 위해 버스 사무소를 찾아 가는데, 따쉐는 그런 그가 자신을 고소하러 온 것으로 오해하고 그에게 화를 내지만 나중에 자신이 실수한 것을 알게 됩니다. 따쉐는 라오관에게 미안한 마음에 그가 머물 곳을 알아봐 주기로 합니다. 따쉐와 라오관은 점차 서로를 알아가며 둘에게 같은 꿈이 있다는 걸 알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