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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놉시스:

*창문이 없는 집엔 아이가 없다 (No Window? No Baby!)

곽민진, 이종민, 정휘빈, 최재영 Kwak Min-jin, Lee Jong-min, Jung Hu-bin, Choi Jae- young/ 2009/ 0:07:14/ DVCam/ Color/ Drawing

한 아이와 엄마가 있다. 한참 궁금한 것이 많은 아이에게는 자신이 사는 세상말고 또 다른 세상이 존재한다. 엄마가 알려주는 세상... 시간이 지나고 이상하게도 엄마의 배가 자꾸 불러온다. 엄마는 아이에게 애기가 생기는 과정을 설명해주고 이어서 바로 산통이 시작된다. 이 때 우연한 계기로 엄마의 분만실에 들어가게 된 아이는 그곳에서 노라운 장면을 목격하는데...

*The Butcher (도살꾼)

박근태 Park Geun-tae/ 2008/  0:03:21/  DigiBeta/ Color/ 3D Computer

평화롭게 비행하던 외걔인이 갑작스런 공격에 지구로 불시착한다. 생체실험 연구를 하는 박하게에 잡힌 외계인. 자신을 해부하려는 박사에게서 외계인은 살기위해 발버둥친다.

*유리병 (The Bottle)

이윤희, 신문경, 허지영, 차유경 Lee Yoon-hee, Shin Moon-kyung, Heo Ji-young, Cha Yoo-Kyung / 2009/ 0:09:58/ DigiBeta/ Color/ 2D Computer

어느 추운 겨울날, 곤충채집을 나선 아이가 같은 나이 또래의 한 소녀를 만나 호기심에 이끌려 집으로 따가라게 된다.

*O.M.R (오엠알)

김한길 Kim Han-gil/ 2007/ 0:04:13/ DigiBeta/ Color/ Paper, Drawing, 3D Computer, Cut-out, Rotoscope

로또, 시험, 모든 현대인들은 오늘도 객관적인 행복을 얻기 위해 마킹을 하고 있다. 애처롭다.

*Old Boy Blues (올드 보이 블루스)

박나현, 양지예 Park Na -hyun, Yang Ji -ye/ 2008/ 0:11:00/ DigiBeta/ Color /2D Computer

어릴적 야구선수를 꿈꾸던 토끼는 모든것을 포기하고 무료한 삶을 즐기며 살아가고, 친구인 팬더는 그런 도끼가 못마땅한데...

* My Nicy (마이 나이시)

강성모 Kang Sung -mo / 2008/ 0:06:40/  Color/ 2D Computer

유년기를 같이한 운동화를 차으러 다니는 내용

*식사하세요 (Have Meal, Please)

길동민 Kil Dong -min / 2008/ 0:04:39

불꺼진 자취방 구석에 전기밥솥이 외롭게 앉아 있다. 며칠째 집에 들어오지 않는 주인이 어서 집에 돌아와 자신 안에 따뜻한 밥을 채워주기를 애타게 기다리는 것이다. 마침내 주인이 돌아오고, 기대로 가슴이 두근거리는 전기밥솥, 그러나 일상에 지친 주인은 번거로움을 피하고자 즉석 밥을 사가지고 돌아오는데...

*내 인격의 이분법칙 (A Dictionary Law Of My Personality)

정효진 Jung Hyo-jin/ 2008/ 0:04:20/ B&W/ 2D Computer

현실 속 자아가 잠이 들면 가상의 자아가 눈을 뜨면서 고민 없는 나만의 세상이 보이게 된다.

현실의 자아는 일어나지만 다시 잠을 청해 현실을 벗어나고자 한다.

*You Were Not Alone (넌, 혼자가 아냐)

김민정 Kim Min-jeong/ 2009/ 0:02:36/ HD/ B&W/ 2D Computer, 3D Computer

넌, 혼자가 아냐. 그녀는 그 길에서 혼자가 아니었다. 한 남자가 그녀와 함께 했으며, 같은 시간 그들을 지켜보는 눈길이 있었으며, 현재 시간 그들 모두를 굽어보는 우리가 있다. 그녀는 그길에서 모두와 함께 있었다.

*안녕, 바다 (Good Bye, Sea)

박애경 Park Ae-kyung/ 2008/ 0:07:57/ DigiBeta/ Color/ Drawing

한 여성이 남자친구에게 큰 배신을 당하고 그것으로 정신적 충격과 공황을 겪게 된다. 그러나 그일로 인해 백마 탄 왕장님만 기다렸던 자신의 인생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된다. 그리고 과거의 자신과 이별하기로 한다.

*The Recording (더 레코딩)

김현정 Kim Hyun-jung/ 2009/ 0:06:00/ miniDV/ Color/ 2D Computer

여는 때와 같이 생선 손질하는 여자는 허공을 헤엄치는 죽은 생선을 보고 카운슬러를 찾는다. 카운슬러와 이야기하지만 냉소적인 카운슬러는 환자들이 기계머리로 보인다. 글자로 도배된 세상을 보는 남자와 생선을 보는 여자. 그리고 여자와 남자, 카운슬러 세명이 만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