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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어린 시절 사고로 헤어지게 된 소꿉친구 궈샤오루(왕전군)와 수링팡(왕낙단)의 일대기와 두 사람이 도착하지 못한 편지를 통해 서로 다른 삶의 길을 가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캠퍼스에서 오랜 이별 후 재회를 하였고 청춘의 열정은 이별한 사랑을 다시 불태우게 된다, 그 후에 인생을 살아가면서 이 연인은 또 한번의 사랑을 놓치고 만다. 의학을 공부한 궈샤오루(왕전군)는 절망속에서 불로의 비밀을 발견했지만 곁의 연인이 늙어감에 따라 젊은시절 남긴 암묵적인 약속은 오히려 그의 환상적인 생활 속에서 아쉬움이 되었고, 얼마나 사랑하는지 시간으로써 증명한다.